4월증시, 추세적 침체 가능성 희박-현대證

입력 2012-04-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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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미 연방준비제도의 우호적 발언과 유로존 우려가 진정됨에 따라 4월 증시가 추세 침체나 심각한 가격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경제 지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와 수출 호조라는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며 “4월 초 고용지표 악화는 계절적 요인으로 증시의 추세적인 침체를 예단할 필요는 없지만 부담스러운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이어 엘렌 부의장 및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도 필요시 추가 양적완화 조치가 가능하다는 시각을 내비쳤고 스페인발 유로존 재정위기는 비록 시간벌기 차원이지만 ECB(유럽중앙은행)의 SMP(국채매입프로그램) 재개 가능성이 일촉즉발의 위험을 축소시키고 있다”면서 “4월 증시가 단기적 조정에 진입한 것은 분명하지만 크게 하락할 위험은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중국 GDP(국내총생산) 및 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과 본격 개막되는 1분기 어닝시즌에서의 낮아진 눈높이 상회 여부가 어느 정도 선방할 것인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4, 5월 조정국면에서 올 여름 장세를 대비한 저가매수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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