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스컴퍼니)
이혼 조정 중인 배우 류시원씨가 논현동 빌라를 가압류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부인 조모씨가 재산분할 과정에서 서울 논현동 소재의 빌라에 대해 10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류시원은 현재 70억원 상당의 대치동 건물과 약 30억원 이상의 논현동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아내 조모씨는 이 중 빌라에 대해 10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한 것이다.
현재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는 입장이다.
아내 조모 씨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류시원 측 소속사는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를 한 바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