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은 지난 12일 포천 고객지원센터 재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천 고객지원센터는 지난 해 10월 화재로 생산 공장과 물류창고가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6개월 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완공됐다.
준공 행사에는 협력업체 임직원, 대리점주 및 백화점 바이어와 함께 포천 경찰서장과 소방서장, 성동구 상공회의소 회원 등 화재 복구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홍근홈패션은 작년 화재사고 당시 37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나 2주 만에 시스템을 정상화해 위기 관리 능력을 인정바으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선희 대표는 “올해 브랜드 론칭 33주년을 맞아 올 한 해를 재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매출 목표 500억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