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유소년 야구단 창단…지역 사회 공헌 나서

입력 2012-04-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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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스포츠 정신 전달 및 체험의 기회 제공할 것

네오위즈게임즈가 오는 21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피망 멘토리 야구단' 창단식을 갖고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리 야구단'은 (재)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소외 계층 어린이 대상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지난해 11월 서울시 지역을 대상으로 1기 창단식을 진행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성남시를 기반으로 하는 '피망 멘토리 야구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5명의 어린이 선수단을 모집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 1회 야구 이론 및 실습 훈련을 받게 되며 타 클럽과의 대항전과 전지훈련 그리고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김응룡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총감독을 맡아 자신의 풍부한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사회공헌브랜드 '그린피망'을 선포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유소년 야구단 창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창단식에는 피망 멘토리 어린이 선수단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며 윤상규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양준혁 이사장,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김응룡 감독 등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저에게 주어진 '야구'라는 큰 재능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찾아주고 싶다" 며 "스포츠, 문화 활동에 소외된 아이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창단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성남시와 양준혁 야구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네오위즈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포함한 우리 사회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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