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KBS 2TV '연예가 중계' 제작진은 지난 6일,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아이비를 만났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쉬는 동안 매주 가요프로그램을 챙겨보며 빨리 복귀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요즘 가요계가 그룹 위주의 아이돌 가수가 많고, 솔로 가수의 활약이 별로 없어 아쉬웠다"는 말을 덧붙였다.
2년 6개월이란 긴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아이비는 전 소속사와의 소송과 각종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다. 아이비는 그동안 시달렸던 각종 루머에 대해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겪는 일이 아닌가"라며 담담하게 반문했지만 함께 힘들었던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힘들었던 내게 가장 힘을 주었던 것도 가족이고, 컴백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가족 덕분"이라며 가족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표했다.
아이비의 근황과 컴백 준비 모습, 그리고 그동안의 심경에 대한 단독 인터뷰는 오는 14일 밤 9시 15분에 방영되는 KBS 2TV'연예가 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