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약세…유럽 위기 우려 고조

입력 2012-04-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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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는 13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스페인발 유럽 위기 우려가 재고조된 영향이다.

오후 7시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3% 내린 1.30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105.84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80.93엔으로 전날 대비 0.07%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위기 해결을 위해 실시한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됐다.

스페인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은 498bp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페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18bp 뛴 6.0%에 달했다.

스페인과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424bp로 지난 10일의 최고치 433bp에 근접했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도 유로 매도세를 유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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