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 한 해동안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쉐보레 영업직원 총 130명에게 4월과 5월, 각각 중국 상하이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포상 해외휴가를 제공한다.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상하이로 떠난 우수 직원 1차 해외여행단이 출발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GM)
한국GM이 판매실적이 우수한 영업직원에 대한 포상으로 해외여행을 보냈다.
한국GM은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실적 최대 달성과 쉐보레 브랜드 한국 시장 안착에 대한 공로로 30여명의 우수 직원들을 중국 상하이로 환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하이로 떠난 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실적 최대 기록 달성 기념 행사인 ‘GM 빅 피니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국 이외에도 중국, 러시아, 인도, 태국, 남아공 등에서 참가한 총 130여명의 쉐보레 영업직원들은 14일부터 이틀간 상하이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대회 관람을 포함한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GM은 5월 중 영업실적 우수 직원 1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해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4박5일 일정의 휴가를 보낼 예정이며, GM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된 우수 대리점 대표를 프랑스 파리로 초청해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 속에서도 지난 1년간 12.1%의 놀라운 실적 성장을 이룬 것은 영업직원들의 공 덕분”이라며, “이번 해외여행 포상은 영업직원들에게 휴식 기회를 부여해 사기를 북돋워주고 즐거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