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슈퍼디바 방송 캡처)
가수 경력이 있는 주부 이은지가 가수 데뷔 시절 받았던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tvN ‘슈퍼디바 2012’에 참가 중인 이은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3차 지역 예선에서 가수 린애의 ‘이별후애’를 불러 심사위원(드림메이커) 평균 점수 93.25점으로 32강에 진출했다.
이은지는 14년 전 가수로 데뷔하던 시절 전속 계약을 체결했던 과거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 상납을 요구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사실을 들은 심사위원 주영훈은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테니, 대표가 누구인지 말하라”며 분노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지역 예선에서 이은지는 임신 9개월이던 아기를 유산한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당시 산부인과로부터 “유산 원인이 궁금하면 부검을 해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몰염치한 소속사 대표가 누군지 알고 싶다”, “과거가 힘들었던 만큼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