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키피디아)
숨이 넘어갈 정도로 글자가 많은 장문의 주소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장면 좀 시킬게요 여기는’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무려 85자에 이르는 영문 주소의 사진이 실려 있다. 이 주소는 ‘타우마타와카탕기항가오아우아우오타메테아투리푸캌피키마운카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언덕(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이다.
뉴질랜드에 실제로 존재하는 이 지명의 뜻은 ‘큰 발을 가진 사내가 콧노래를 부르며 올라가는 타마티의 언덕’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소 얘기하다가 숨 넘어가겠다”, “글자가 많은 만큼 뜻도 심오하네”, “짜장면 진짜 시키면 올 지나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