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 아이비가 가족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아이비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공백 기간 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아이비는 “쉬는 동안 시간이 너무 지루했고, 무대가 그리웠다”며 “공백 기간이 길다보니, 집에서 TV를 많이 봤는데, TV 속 내 모습이 한심해 보였다”고 속내를 밝혔다.
특히 한동안 떠들썩했던 ‘악플 파동’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자신에 대한) 악플을 봤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3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아이비는 27일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