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무서운 등굣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영상은 중국 구이저우산에 사는 아이들이 100m 깊이의 계곡을 잇는 케이블카를 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케이블카가 걸어서 4시간 걸리는 거리를 1시간이면 가능하게 한다는 편리함에 위험을 무릅쓰고 이용하고 있었다.
특히 이 케이블카는 어린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이용된다. 큰 마을에 학교가 위치해 이를 이용해야만 학교에 갈 수 있어서다. 문제는 이 자그마한 케이블카는 사방이 개방된 데다 안전장치 하나없이 철근 하나에만 의지하고 있어 아이들이 매일 목숨을 걸고 등교해야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