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첼시는 15일(현지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012 FA컵 준결승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43분 디디에 드로그바가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5분 후안 마타가 골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후반 11분 가레스 베일이 추격골을 반격에 나서는 듯 했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32분과 36분 하미레스와 프랭크 램파드가 각각 골을 터트려 사실상 승부에 쐬기를 박았다. 첼시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플로랑 말루다가 5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다음달 5일 열릴 FA컵 결승전에서 리버풀과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