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8대서 민생현안·대북결의안 처리해야”

입력 2012-04-16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촉구하는 대북 결의안을 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우리 국회가 국민을 대표해 일치된 목소리를 북한에 전달한다면 상당히 의미가 클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와 국제사회가 북한의 경제난을 해결하고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해도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고 기회의 창을 닫아버린다면 우리도 어쩔 도리가 없다”고 북한을 비난했다.

이어 “헌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3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며 “북한에 대해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핵실험 같은 추가적인 도발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대북결의안이 국회차원에서 꼭 채택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당의 비상상황은 끝났지만 민생의 비상상황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18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시급한 민생현안들을 해결하고 갔으면 한다”고 민생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41,000
    • +0.52%
    • 이더리움
    • 4,12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1.8%
    • 리플
    • 3,933
    • -1.68%
    • 솔라나
    • 263,900
    • +2.8%
    • 에이다
    • 1,188
    • +2.77%
    • 이오스
    • 963
    • +0.52%
    • 트론
    • 367
    • +3.38%
    • 스텔라루멘
    • 503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00
    • +0.97%
    • 체인링크
    • 27,450
    • +2.35%
    • 샌드박스
    • 571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