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국’군산CC, “18홀 비용으로 36홀 플레이 하세요”

입력 2012-04-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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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가 저렴하면 천리길도 마다않는 골퍼들에게 희소식.

국내 단일 지역내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군산CC(대표이사 류연진)가 보름 남은 4월 한 달간 골퍼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산CC는 18홀 회원제와 63홀 퍼블릭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81홀 전 홀의 양잔디로 조성돼 초봄에도 그린이 연녹색을 띠고 있다. 군산CC에서 선보이는 새봄맞이 1일 27홀·36홀 이벤트와 1박2일 패키지 상품은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7개 대중제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이번 상품은 당일 27홀 라운드의 경우 월요일 9만5000원부터 주중 11만원의 그린피로 즐길 수 있다. 36홀 상품 역시 요일별로 12∼14만원의 저렴하다.

지난해 골프장내에 건설한 골프텔에서 숙박을 하며 1박2일 대중제와 대중제코스, 회원제와 대중제 코스를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중 대중제 1박2일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제공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최저 16만원에서 18만원대으로 요일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다.

특히 군산CC는 인근지역 골퍼들에게 시간대별로 할인혜택을 부여하는가 하면 마일리지 회원 내장 시 또는 당일에 가입하는 회원에게 1만원을 깎아줘 클럽을 찾는 골퍼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유연진 대표는 “양잔디 생육이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되면서 밀도가 높아 녹색의 페어웨이에서 만족스런 골프를 할 수 있다”면서 “군산CC를 찾은 고객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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