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티전자, 신규 사외이사 박근혜 효과?...연일 강세

입력 2012-04-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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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넥스이디디가 최근 인수한 자티전자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이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법률특별보좌관을 지낸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1시49분 현재 자티전자는 전일보다 120원(2.93%) 오른 4215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티전자는 지난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에코넥스이디디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사명도 이디디컴퍼니로 변경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16대 국회의원과 박근혜 새누리당 국회의원 법률특별보좌관을 지낸 정인봉 변호사 등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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