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첨단업종 대거 들어선다

입력 2012-04-1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케아 이어 16개 IT업체 등 입점…LH주상복합ㆍ상업 용지 공급 활발

광명역세권에 세계적인 홈퍼니싱기업 이케아와 코스트코, 첨단IT, 의료기기 업체들이 대거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KTX역사에 연접한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만3000㎡에 16개 업체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 KTX 역사 동측 안양시 쪽에 위치한 도시지원시설용지는 IT, 의료기기 등 첨단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1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의 입점이 확정된 광명역세권지구는 연내 KTX 광명역에 여객환승터미널과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가 개장될 예정이다.

LH는 유통판매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등의 공급이 완료되면서 주상복합용지 1필지(3만2469㎡)와 상업용지 3필지(3000㎡내외)를 6월과 9월에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상업용지 4필지(3000㎡내외)는 ㎡당 470만원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8865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인접한 이 지구는 오는 2014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작년에 착공한 수원∼광명고속도로와 연계해 서울 강남 등 서남부권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역세권지구 조감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27,000
    • +1.23%
    • 이더리움
    • 3,558,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0.84%
    • 리플
    • 778
    • +0%
    • 솔라나
    • 209,300
    • +1.26%
    • 에이다
    • 530
    • -2.75%
    • 이오스
    • 719
    • +0%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350
    • -0.72%
    • 체인링크
    • 16,880
    • +0.9%
    • 샌드박스
    • 392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