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베트남 예보 부이 칵 손(Bui Khac Son) 사장
이날 이 사장은 베트남 예보가 추진하는 '금융산업 현대화 및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과 예금보험법 제정에 관심을 표하고 사업에 대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현재 베트남 예보제도는 정부 시행령 등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마련된 예금보험법안이 올해 상반기 중 국회에서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
베트남 예보 사장은 예보의 지속발전사업인 '한국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해외공유 사업'에 많은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예보는 17일, 18일 이틀동안 부이 칵 손 사장을 포함한 베트남 예보 대표단에게 국내 예보제도 및 IT시스템 운영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보는 예보제도 운영경험 공유를 통해 베트남 예금보험제도 선진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