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폐지설 제기 돼…"시청자 갈증 언제 해소되나"

입력 2012-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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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무한도전' 폐지설을 제기했다.

17일 MBC 노조 측은 파업 특보를 통해 "최근 회사 안팎에는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폐지가 임원회의에서 거론됐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예능 부문 조합원들의 투쟁 의지를 흔들어 보려는 사측의 저급한 '뜬소문 퍼뜨리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무한도전' 폐지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무한도전'은 두터운 시청층을 아우르고 있는 MBC 대표 간판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현재 11주 째 결방으로 시청자들이 갈증을 호소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너무 오랜 기간 동안 결방한 이유로 이런 양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내부에서는 전혀 공식적인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고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MBC의 막대한 손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듯", "좋은 프로그램을 가볍게 사라지지 않길 바란다", "11주 못보면서 기다렸는데 폐지설은 말도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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