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이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합성고무 전시회 ‘2012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
호남석화는 차이나플라스에 △화학물질 및 원료존(Zone) △사출성형기계존 △보조 및 시험장비존 △국가존 등 총 9개 산업별로 테마를 나눠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호남석화는 주로 기능성폴리머 등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소개하고, 롯데 연합관을 통해 케이피케미칼과 말레이시아 타이탄은 각각 PET 제품, 친환경 플라스틱 등을 전시한다.
호남석화의 기능성수지 사업은 저공해, 경량화, 철강 및 유리 대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소재로는 폴리프로필렌 나노복합재(PP Nanocompsoit), 장섬유 유리 강화수지(LFT), 다층직물 강화수지(WLFT), 발포폴리프로필렌(EPP), PP 복합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