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좌)와 Mr.Widjaja Sarwono(우)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PT.Infion사의 대표이사가 조인트 벤처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내년부터 의약품을 직접 생산·판매하게 된다.
‘피티 대웅-인피오’는 대웅제약의 바이오 의약품을 필두로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판매에 나서게 됐다. 회사 측은 현지 공장의 설비를 EU GMP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생산기술을 이전하고 실질적 운영을 통해 실질적 운영을 통해 단시간 내 대웅제약의 노하우와 시스템도 정착시킬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내 의약품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며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이어 이머징마켓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