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고(故) 최진실과 특별한 인연 공개 "절친이 세상 떠나서…"

▲채널A

배우 변우민이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에 출연한 변우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촬영 당시 가장 괴로웠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촬영 날 가장 친했던 친구 진실이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실이와 나는 데뷔 때부터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함께 겪은 친구였다”라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변우민은 “힘들었던 순간에 절친한 친구 최준용과 ‘아내의 유혹’의 오세강 감독, 그리고 지금의 아내가 함께해줘서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변우민은 당시 우울증에 이명증까지 앓았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진솔함이 매력적인 배우 변우민의 가슴 찡한 사연은 18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쇼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