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일제히 상승…경기침체 불안 완화

입력 2012-04-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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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8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스페인이 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불안이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57.68포인트(1.67%) 상승한 9622.39로, 토픽스지수는 14.65포인트(1.82%) 오른 817.7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7.14포인트(0.31%) 오른 2342.13을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5.15포인트(0.46%) 상승한 7621.0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79.37포인트(0.87%) 오른 2만741.6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5.76포인트(0.53%) 오른 3002.35에 거래 중이다.

IMF는 전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의 3.3%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스페인은 전일 12개월물과 18개월물 국채를 총 31억8000만유로 어치 발행했다.

이는 목표치인 30억유로를 웃도는 것이다.

일본증시는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등에 수출업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져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1위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2.3%, 세계 최대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2.8% 각각 급등했다.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에 2.9% 뛰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구리가 1.9%, 통링비철금속이 1.5% 각각 오르는 등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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