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가정, 친구, 외부고객사, 지역사회에 ‘감사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행복이 넘치는 일터를 조성하고, 긍정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사나눔 1·1·1 운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나눔 1·1·1 운동은 △하루에 한가지씩 감사하기 △일주일에 한번 감사문자 보내기 △한달에 한번 감사 손편지 쓰기를 하는 운동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통해 임직원간의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뿌리내리고, 사내에 긍정의 기운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은 매일 오전 부서직원간에 업무 계획과 실천현황 등을 누구날 볼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에 게시하고 함께 내용을 공유하는 활동인 비주얼플래닝(VP, Visual Planning)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사내 임직원은 물론, 각 가정과 친구, 외부고객사,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13일 인천 송도 사옥 근무 직원들을 비롯해 포항, 광양,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 현장직원들에게 백일홍 꽃씨를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가족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각 지역의 공공장소에 꽃씨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재국씨(36세, 건축견적그룹)는 “아이들과 함께 심어놓은 꽃씨가 건강하게 자라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환경정화활동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