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1대100' 방송화면)
이지연 아나운서는 앞서 17일 2TV '1대 100'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유식의 '유'의 한자를 물은 질문에서 "나는 한자 장애인 인가보다"라고 말해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홍보실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연 아나운서는 정답을 맞히지 못한 과정에서 '한자 장애인' 발언을 한 것으로 장애인 비하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하며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적절한 표현을 구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17일 '1대100'에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