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소외 계층 가족들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이스침대는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에 소외 계층 가족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다음달 20일까지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싱글맘 가족과 다문화 가정, 소아암 환우 가족, 펭귄 대디 가족 등을 매주 70여명씩 초대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브레멘 음악대’는 지난 2006년 초연된 가족뮤지컬로 이화여자 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이번 초청 행사가 즐거운 공연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국내 침대 산업 리더의 위상에 맞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