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내달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한다.
이를 위해 19일 권영세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14명의 전대 준비위도 구성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변인은 “세부적인 내용은 전대준비위에서 안을 만들 것”이라며 “기존 20만명 선거인단의 틀은 유지하고 전대 하루 전인 14일 각 지역별로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번 전대는 차분한 마음으로 굉장히 근신하는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