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이 19일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2 센터폴 사업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산’을 중심으로하는 아웃도어에서 진화해 ‘길’을 테마로 다양한 자연과 어울려 ‘즐기는 아웃도어(Exciting Outdoor)’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소개했다.
센터폴은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삶을 재충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사업설명회에서 진행된 2012 F/W 센터폴 패션쇼는 스위스 각 도시, 몽블랑(Mont Blanc), 융프라우(Jungfrau), 루체른(Luzern), 베른(Bern)을 모티브로 총 네 가지 상품라인을 선보였다.
윤재익 센터폴 아웃도어사업부 본부장은 “센터폴은 향후 고객에게 자연과의 ‘소통과 휴식’이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며 나아가 단일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멀티 브랜드 스토어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센터폴 공식모델인 김현중, 강소라 커플을 비롯해 세정 트레몰로 모델 오지호, 앤섬 모델 한혜진을 비롯한 박재정, 손은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센터폴은 올해 100개 유통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70개 매장이 사전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