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0개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인력개발원은 정부의‘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 참여 7년 연속 우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교육 과정으로는 △경영일반분야 4개 △회계분야 1개 △경력개발·리더십분야 2개 △생산·품질관리분야 2개 △기술경영분야 1개 등 총 10개의 우수교육과정에서 11월말 까지 100회 운영된다.
각 교육과정은 실제 직무수행과 유사한 상황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팀별 발표 및 토론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강사, 교육생 및 교육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