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른한 입맛…레몬·라임으로 돋구자

입력 2012-04-19 15:24 수정 2012-04-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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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풍부해 입 맛 돋우고 무기력증에도 효과적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봄기운에 마음이 설레지만, 봄에는 왕성해진 신진대사가 계절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철음식으로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해 건강 관리에힘쓰는 것이 좋다. 특히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라임과 레몬은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라임 한 조각으로 갈증해소하고 맛을 더하는 ‘코로나’ = 멕시코의 대표 맥주 ‘코로나’는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으로 유명하다.

고산지대가 많고 날씨가 매우 더운 멕시코 날씨의 특성상 갈증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실 때 라임이나 레몬, 소금을 쳐서 마시는 데, 이 같은 멕시코의 음용 습관이 코로나에 연결 된 것이다. 또한 병 입구에 라임을 끼워 마시면 특유의 상큼한 향이풍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탄산이 줄어들어 한결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럼에 100% 레몬과 라임으로 블랜딩, ‘바카디 플레이버드 럼’ = 아직까지 럼이 생소한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 ‘플레이버드 럼’으로 프리미엄 바카디 럼에 100% 레몬과 라임으로 블랜딩한 바카디 레몬은 깔끔하고 상쾌한 맛 때문에 어떤 믹서와도 잘 어울려 주스나 소다수 같은 믹서와 1:1의 비율로 섞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천연 레몬의 신선한 향과 맛으로 상쾌한 기분, ‘카스 레몬’ = 알코올도수 3.9도의 저도맥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카스 레몬’은 천연 레몬과즙 함유로 특유의 신선한 향과 상큼한 맛이 살아 있어 나른한 봄철, 특히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서울우유, 냉장 칵테일 혼합음료 ‘모히또’= 서울우유는 국내 최초로 냉장 칵테일 혼합음료 ‘모히또’를 출시했다. 모히또는 쿠바의 전통 칵테일에서 유래한 것으로라임과 민트가 혼합돼 상쾌함과 깔끔함,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음료. 이번에 출시된 ‘모히또’는 누구나 쉽게 마실 수있도록 알코올을 빼는 동시에 칵테일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 자연을 담은 과일차 ‘네이처티 라임모히또’= 롯데칠성 음료는 자연이 주는 좋은 원료 그대로 만든 과일차음료 ‘네이처티(nature tea) 라임모히또’를 출시했다.

녹차를 베이스로 상큼한 라임주스와 시원한 페퍼민트, 새콤한 레몬주스 등 천연 과즙을 더해 녹차의 깔끔함과 과즙의 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쟈뎅, 청량감 돋보이는 아이스커피 ‘카페리얼 모히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편의점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까페리얼`의 새로운 맛 ‘까페리얼 모히또(Mohitto)’를 출시했다.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맛으로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은 여름철 대표 칵테일인 모히또를 무알콜로 선보인 제품으로라임과 레몬의 상큼함을 시원한 얼음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운 날씨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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