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로그 'http://blog.daum.net/youthjournalist'
MBC가 임시직 기자 채용 공고를 낸 가운데 예비 언론인들 사이에서 입사거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채용이 8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MBC 파업으로 생긴 업무공백을 비정규직으로 채우겠다는 속셈이라는 것.
이에 예비 언론인들에게 잘 알려진 포털사이트 다음의 언론고시 카페 '아랑'을 비롯해 곳곳에서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MBC는 지난 17일 취재기자 20명, 뉴스진행PD 2명 등 총 30여 명의 1년 계약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