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고려아연,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 보유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04-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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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고려아연 - 증설 효과와 부산물의 이익기여로 2012년 K-IFRS 개별 매출액 5조550억원(+4.1%, y-y), 영업이익 9110억원(+3.6%, y-y)를 기록할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2012년 금속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 기대. 최근 중국의 희소금속 및 희토류 자원보호 정책 가시화로 향후 희소금속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으며 희소금속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수혜가 예상됨

△NHN - 기존 사업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광고·모바일게임·오픈마켓·Naver Japan 등 풍부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5195억원(+17.3%, y-y), 7871억원(+26.9%, y-y)을 기록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이며, 온라인에서 7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한 NHN는 모바일에서도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에서 빠른 수익성 향상 기대

△삼성전자 -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전세계 LTE망 구축에 따른 통신장비 부문의 수익 개선으로 1분기에 통신 부문에서만 4조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음. 2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시리즈 라인업 확대와 TV 판매의 호조 지속, 가전 부문의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15.4% 증가한 6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제일모직 - 가격상승에 따른 케미컬 부문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과 반도체재료 부문의 1월 이후 물량증가세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133억원(2.1%, QoQ), 826억원(67.9%, QoQ)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소재업종 특유의 안정성,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전방산업인 AMOLED 성장잠재력, 패션사업의 구조개선 등을 확보하며 향후 지속적인 실적개선세 이어갈 전망

△GS - 두바이유 강세에 의한 재고평가 이익 발생과 전분기 대비 PX가격 9.3% 상승 등에 힘입어 1분기 GS칼텍스의 전반적인 호조세가 기대됨. 자회사 중 2011년 말 신규 상장된 GS리테일은 공격적으로 출점한 신규점포 효과에 힘입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2012년 G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250억원(YoY, 0.4%), 1조1500억원(YoY, 12.7%)에 이를 전망(리서치센처 추정치)

△기아차 - 201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K9은 기아차의 최고가 모델로서 ‘K 모멘텀’을 강화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전망. 연말까지 K시리즈 라인업(K-9, K-3)이 완성되는 등 상품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현대차와의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공장 판매 비중과 수익성이 높은 신차 판매 비중이 기존 30%에서 40%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rerating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한국가스공사 - 자원개발사업은 2011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돼 모잠비크 가스전 대규모 매장량 발견에 이어 이라크 쥬바이르 유전에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캐나다 엔카나 가스전(Shale가스)에서도 올해부터 수익이 발생할 전망. 또 2013년 미얀마 가스전, 2014년 이라크 바드라 유전 등에서도 차례로 수익 발생 전망. 이에 따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조원(9.6%, YoY), 1조129억원(-0.5%, YoY)에 이르고 2013년에는 33조원(6.7%, YoY), 1조710억원(5.7%, YoY)에 달할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현대제철 - 1분기 실적은 판재류 ASP 하락과 철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인한 봉형강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 1550억원으로 예상되나 2분기 3030억원, 3분기 2890억원, 4분기 3570억원 등 1분기를 저점으로 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전기로 사업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철스크랩 가격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되며, 고로사업 부문은 용선 원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기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에 따라 가동률이 상승하고 고부가제품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MLCC 사업은 2분기부터 태국 홍수 영향 해소에 따른 PC 생산 정상화 및 갤럭시S3 효과로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

△현대중공업 - 2월 들어 LNG선 4척(현대삼호중공업 2척 포함)과 FSRU 1척 등 올해 첫 발주된 LNG선 물량을 수주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음. LNG선과 FSRU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올해도 이 분야에서 견조한 수주가 예상됨. 지난해 드릴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11척의 수주 실적을 올렸으며,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초대형 FPSO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 연간 수주목표인 305억달러(YoY +21%)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

△호남석유 - 2012년 4월말까지 국내 NCC Capa가 기존 175만톤에서 210만톤으로 20% 확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업황 회복시 영업실적 레버리지가 뛰어날 전망. 국내 설비 확대와 함께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사업 확장으로 장기적인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신규종목 - 고려아연, NHN

△제외종목 - GS(주가약세와 거래증가 동시 출현하며 기술적 흐름 약화)

◇중소형주 추천종목

△세아베스틸 - 3월 특수강 판매량은 18만톤으로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분기에도 이러한 판매량 호조가 이어지며 자동차향 수요 성수기, 건설중장비 수요회복, 원료투입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역시 두드러질 전망. 2012년 실적은 매출액 2조7890억원, 영업이익 2990억원으로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되며, 현 주가는 2012년 예상 주당순이익인 6435원 대비 PER 7.5배로 Valuation 매력 보유

△슈프리마 - 2011년 미국 업체와의 소송이 유리하게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됐음. 특히 지난 2월 미국 최대 보안 유통 업체인 ADI와 출입보안 제품 공급을 체결하는 등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성장 기대감도 본격화될 전망. 1분기 실적은 2011년 발생했던 소송비용이 제외되면서 영업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며, 매출액 124억3000만원(+34.5%, y-y), 영업이익 36억6000만원(+1,356.7%, y-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네패스 - 12인치 WLP(Wafer-Level Package) 사업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물량 급증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 주력사업인 DDI(Display Driver IC)가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동반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도 기대

△피앤이솔루션 - 대용량 2차전지 후공정장비 선두업체로 필수장비인 포메이션(Fomation)장비와 사이클러(Cycler)장비를 생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0억원(+29.2%, y-y), 88억원(+37.8%, y-y) 성장 예상. 2013년 매출액은 900억원에 이를 것.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6.9배, PBR 1.4배로 2차전지 관련 중소형주 평균 PER 10.9배, PBR 1.9배 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 2013년을 기준으로 할 때는 PER이 5.5배 수준으로 낮아져 있어 성장성을 감안할 때 가격 메리트가 충분한 상황

△고영 - 1분기 신규 제품인 3D AOI 및 반도체 검사장비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3D SPI 장비가 최근 판매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2분기 양호한 실적개선 기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주가의 단기적인 변동성도 낮아질 것으로 판단됨

△태광 - 지난해 신규수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00억원 수준의 수주잔고 보유. 탄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고가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 개선 기대. 2012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3495억원(+36.0% y-y), 영업이익 612억원(+95.5% y-y)으로 급증세 지속될 전망.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가 실적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동성하이켐 - 석유화학사업·정밀화학사업과 함께 폴리우레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음. 현대모비스와 자동차 내장재용 TPU 소재를 개발해 공급 중이며 최근 자동차용 TPU 수요 증가에 따라 6월까지 생산능력을 2배로 증설할 예정임. 기존 석유화학사업·정밀화학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동차 내장재 TPU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 및 이익성장 기대.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0억원(+21%, YoY), 200억원(+64%,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넥센타이어 - 창녕공장 증설물량은 현대/기아차 및 일본산 OE(신차용)타이어 납품이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미국 및 유럽산 OE타이어 공급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OE 매출비중은 2011년 14%에서 2013년 이후 20%까지 확대될 전망. 외형성장과 함께 UHPT(고성능)타이어 비중 확대(2011년 30%에서 2013년 40%로 증가할 전망)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120억원(26.7%, YoY), 1830억원(63.4%,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하이록코리아 - 국내 계장형 피팅시장 1위 기업(M/S 35%)으로서 조선 및 해양플랜트 수주 호황에 따른 수혜 기대. 1분기 매출액 506억(+56.2%, y-y), 영업이익 104억(+46.5%, y-y)를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 예상(리서치센터 전망). 2012년 수익성이 높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의 매출 비중 증가로 Product-Mix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고수익성 달성 예상

△파라다이스 - 1월 급증했던 홀드율(19%)은 2월 급락(11%) 이후 3월부터 안정화되고 있으며, 1월~2월 초까지 정체됐던 드롭액 증가율이 2월 중순부터 급증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됨.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 연휴 효과와 하반기 관광 성수기 진입 등을 앞두고 마케팅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며 1분기 수준의 실적이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27억원(+15.2%, y-y), 889억원(+75.8%,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리서치센터 전망치)

△테스 - PECVD ACL·HF Dry Etcher 등의 반도체 장비부문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세화 공정 확대 및 장비 국산화로 인한 수혜가 예상. 2012년 주요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및 신규 낸드 라인 투자 발주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태양광 장비 발주도 이어질 전망으로 이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됨

△신규종목 - 세아베스틸, 슈프리마

△제외종목 - 동성하이켐(3일 연속 약세흐름 지속에 따라 단기추세 이탈), 태광(20일선 돌파에 실패하며 추가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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