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1%대 급락…외인 닷새째 ‘팔자’

입력 2012-04-20 09:31 수정 2012-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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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하며 265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닷새째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전날에 이어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1.24%, 3.30포인트 내린 263.3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1449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43계약, 443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1.40 내외로 전일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57억원, 53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1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8188계약 늘어난 9만991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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