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22일 오후 생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 2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TOP 3(이하이, 백아연, 박지민) 참가자들은 기존 인기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하는 합동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하이는 미쓰에이 멤버들과 함께 ‘배드 걸 굿 걸’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리듬을 타며 즐기는 무대 매너, 여기에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이에 무대를 지켜보던 박진영 심사위원은 므흣한 미소를 지으며 이른바 ‘아빠 미소’를 날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밖에 이날 백아연은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과 함께, 마지막으로 박지민은 GD&TOP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진영 흡족해하는 저 표정, 아빠 미소다”, “딸보는 듯 한 박진영의 흐뭇한 미소”, “대견하게 느껴지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 스타'는 서바이벌프로그램 역사상 최연소, 여자 우승자를 가리는 두 번의 무대만을 남겨뒀다. 7개월간의 대장정이 끝나는 파이널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