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하락 출발 후 상승 반전…PR '사자'

입력 2012-04-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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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이 매수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0포인트(0.09%) 오른 1976.35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상승 영향에 미국 다우와 S&P 지수는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 마감한 것. 애플이 뉴아이패드 수요에 대한 우려와 통신사들의 보조금 삭감에 따른 실적 감소 우려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피는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5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억원, 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7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하다. 종이.목재업종이 1.62%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기계,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화학, 보험, 통신업, 은행, 서비스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건설업, 전기.전자, 유통업, 의약품, 음식료품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화학, KB금융 등도 상승세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전자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NHN과 신한지주는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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