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 한국인이 좋아하는 만화 1위

입력 2012-04-23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로 선택됐다.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은 만화는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최근 만화가와 학계ㆍ출판계 등 만화전문가 100명에게 한국만화명작 100선을 선정하도록 한 뒤 전국 15∼4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만화를 조사한 결과 공포의 외인구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에는 허영만 작가의 '식객', 3위는 박소희 작가의 '궁'이 차지했다. 또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배금택 작가의 '열네 살 영심이', 이진주 작가의 '달려라 하니' 등이 열독룔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ㆍ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도 조사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작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3,000
    • -1.32%
    • 이더리움
    • 4,610,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48%
    • 리플
    • 1,890
    • -7.22%
    • 솔라나
    • 343,700
    • -3.13%
    • 에이다
    • 1,368
    • -6.43%
    • 이오스
    • 1,127
    • +6.42%
    • 트론
    • 285
    • -3.72%
    • 스텔라루멘
    • 66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4.11%
    • 체인링크
    • 23,220
    • -3.41%
    • 샌드박스
    • 774
    • +3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