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캐주얼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유저간담회 ‘모이면 카트’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M-Cube)에서 진행된 ‘모이면 카트’ 약 100명에 달하는 많은 유저들이 참석했다. 특히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카트라이더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연인, 가족 단위의 유저들이 자리해 편안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는 여름방학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넥슨의 계동균 팀장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현장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저와 운영진이 게임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업데이트의 방향성과 문의사항을 제시하는 많은 유저들로 열띤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한별, 유영혁, 박인재 등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활약하는 유명 선수들도 대거 참석해 유저들과 게임실력을 겨루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실시됐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계동균 팀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오늘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새겨듣고 계속 발전하는 카트라이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