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연 최고금리 4.20%를 주는‘우체국 e-공동구매 정기예금’인터넷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고객에게 높은 금리를 주는 e-공동구매 정기예금을 해당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 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상품은 우체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총 판매 한도는 500억 원이다. 우본은 판매 기간 중 조기에 한도 소진 시에는 판매가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개인고객(1인 1계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400억원 이상 판매되면 연 최고금리 4.20%를 받는다.
우본은 공동구매 상품 첫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21일까지 우체국 e-공동구매 정기예금에 가입(www.epostbank.kr)한 후 이벤트 응모하기에 참여하면 422명을 선정해 스마트TV, 뉴 아이패드, 온누리상품권(5만원),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생애 최초로 우체국 계좌를 개설하고 e-공동구매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5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1일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우본은 ‘SNS!! 뭉치면 대박 이벤트’에서 24일까지 SNS를 활용해 정해진 댓글 수를 완성하면 9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5000원)을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시지가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