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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인버터W’에 ‘인버터W 컴프레서’를 결합해 난방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인버터W 컴프레서’는 난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인버터 컴프레서’에 2단 압축 기술(베이퍼 인젝션)을 적용한 것이다. 2단 압축 기술은 컴프레서를 통해 냉매 압축 시 냉매 일부를 별도로 분리해 기체 상태로 변환시킨 후 주입, 냉매의 압축을 쉽게 해 주는 기술로 기존 인버터 제품보다 난방 성능은 30%, 에너지 소비 효율은 5% 이상 높여 준다.
이에 영하 15도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난방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최근 겨울철 한랭지역의 확산으로 난방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 제품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LG전자 천장형 시스템에어컨만의 독자적인 격자 무늬 및 기하학적 패턴의 디자인 ‘G-스타일’을 채택했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이기영 상무는 “10년간 구축해온 독보적인 컴프레서 기술을 바탕으로 난방 성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LG전자는 기존 냉방 기능 뿐 아니라 난방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