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한 신제품 ‘좋은느낌 오가닉 코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느낌 오가닉 코튼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오가닉 인증 기관인 미국 유기농교역협회(Organic Exchange, 이하 OE협회)의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형·대형의 경우 가운데가 도톰하고 양 끝은 얇은 와이드&롱 패드 구조를 채택하여 몸에 보다 더 잘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다중 샘방지 기능과 패드의 후방 면적을 넓혀 새지 않을까 고민하는 여성의 기분까지 배려한 제품이다.
최근 웰빙, 친환경,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국내 생리대 시장에서 오가닉 패드 시장은 약 21억원 규모로 지난 2010년 대비 약 47%정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유한킴벌리는 2010년 팬티라이너 제품에 오가닉 코튼을 적용한지 1년만에 700% 이상 해당 시장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좋은느낌 오가닉 코튼 신제품은 소형·중형·대형·오버나이트가 출시되며, 중형의 경우 16개들이 기준으로 일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6900원 내외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