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동네빵집 살리기 나서

입력 2012-04-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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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동네빵집 지원에 적극 나섰다.

중기청은 동네빵집을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내달부터 전문가진단을 통한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8034개 였던 동네빵집의 수는 지난해 5184개로 34% 감소했다. 또한 동네빵집의 월 평균 매출도 1554만원으로 대기업 프렌차이즈에 32% 수준에 불과하다.

중기청은 이에 따라 대한제과협회와 수제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동네빵집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2~24일까지‘제1회 대한미국 동네빵집 패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명장을 초청, 동네 빵집 점주에세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청은 동네빵집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점포와 일반점포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우수점포는 지역명품 빵집으로 지정,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해외 프렌차이즈화에 필요한 비용(10000만원 한도)을 지원해 준다.

일반점포들에게는 웰빙빵 전문점, 저가빵 전문점 등 차별화된 점포들의 공동브랜드 등 협력 마케팅을 5000만원 한도내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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