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속가능 지수’ 1위

입력 2012-04-24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삼성화재의 지속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는 국내 9개 손해보험사의 지속가능 지수를 평가한 결과 삼성화재가 3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1000점 만점의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715.9점을 받아 유일하게 700점을 넘겼다. 2위 현대해상은 698.37점, 3위 동부화재는 685.08점을 얻었다.

이어 LIG손해보험(625.96), 메리츠화재보험(573.14)이 뒤를 이었다.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그린화재보험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부항목별로는 삼성화재가 주요 재무비율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 지수는 경제ㆍ사회ㆍ환경 지표와 함께 명성지수까지 합산해 산출한다. 재무상태, 지속성장, 지배구조, 전문가 설문조사 평가도 반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9,000
    • +1.2%
    • 이더리움
    • 4,822,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4.09%
    • 리플
    • 1,989
    • +7.75%
    • 솔라나
    • 327,000
    • +3.28%
    • 에이다
    • 1,404
    • +12.14%
    • 이오스
    • 1,123
    • +2.65%
    • 트론
    • 278
    • +5.7%
    • 스텔라루멘
    • 690
    • +1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3.06%
    • 체인링크
    • 25,210
    • +8.85%
    • 샌드박스
    • 848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