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세관장 최지환)은 지난 24일 인천본부세관 및 안산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안산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대덕지디에스 등 미국 수출입기업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세관에 따르면 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국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수출입통관지침 등 법령 개정사항’과 ‘수입자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침’,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관은 또 설명회 현장에서 세관 직원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시행하여 평소 FTA 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최지환 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모든 수출입기업들이 실질적인 FTA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