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 ‘매수’-한화證

입력 2012-04-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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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5일 SK C&C에 대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분법이익 추정치 감소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의 방향이 제조 및 해외로 선회했다”며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은 목표 수준을 유지하면서 부문별 매출비중이 꾸준히 변하는 등 매출구조 개선으로 중·장기적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 C&C의 공공부문과 SI(시스템통합)의 매출비중은 감소하고 중·장기 수익성 개선의 근거인 제조, 금융, 해외, OS(아웃소싱), 솔루션의 매출비중은 늘고 있다.

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839억원과 34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6.7%와 10.4%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분기가 신규발주가 줄어드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매출과 이익의 성장세가 유지되는 이유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아웃소싱(OS) 다년 계약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S는 적은 재료비로 수익성에 긍정적이며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신규 SI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

그는 “공공부문 입찰 제한과 사업기회 유용금지의 영향은 해외영업 강화와 솔루션 매출 확대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미 가이던스에 보수적으로 반영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은 우려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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