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캐피탈마켓그룹장 성철현 전무 영입

입력 2012-04-2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캐피탈마켓 부문 강화를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현대증권(사장 김신)이 캐피탈마켓그룹장으로 우리투자증권 성철현 상무를 영입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Capital Market담당 성철현 상무가 현대증권 캐피탈마켓그룹장(전무급)으로 5월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성 전무는 64년생으로 영일고등학교과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LG투자증권 입사후 우리투자증권 Non Equity Trading 센터장과 FICC(Fixed income Currencies and Commodities:채권 및 통화 커머디티)그룹장을 거쳐왔다.

앞서 현대증권은 김신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지난 18일자로 캐피탈 마켓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파생상품 기능 통합과 FICC사업 확대를 통한 장외파생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했다.

또 본부내 FICC파생상품 세일즈 및 상품 투자 강화를 위해 FICC Sales부와 FICC투자부를 각각 신설시킨 것.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현대증권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신 사장이 원래 국내 장외파생전문가 1세대인만큼 FICC와 파생관련 영업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안다”며 “성 전무 역시 국내 FICC 토종 전문가로 업계내 명성이 높은 인물이라 이번 현대증권 캐피탈마켓부문 강화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9,000
    • +0.29%
    • 이더리움
    • 4,783,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6.28%
    • 리플
    • 2,094
    • -4.38%
    • 솔라나
    • 359,200
    • +1.67%
    • 에이다
    • 1,520
    • -1.04%
    • 이오스
    • 1,117
    • +3.52%
    • 트론
    • 298
    • +3.83%
    • 스텔라루멘
    • 772
    • +25.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3.35%
    • 체인링크
    • 24,870
    • +7.01%
    • 샌드박스
    • 645
    • +2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