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장소: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
-총상금: 220만5000유로 (약 33억원)
- 출전 선수: 대런 클락, 아담 스콧,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이안 폴터, 양용은, 배상문, 김경태, 박상현, 홍순상 등
- 특징: 국내 최대의 골프 토너먼트로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 투어이자 올시즌 국내 투어 개막전이다. 한국프로골프xndj(KGT)와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국내외 톱랭커들이 한국에 집결한다. 2011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대런 클락,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아담 스콧, 지난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 유러피언투어 통산 11승을 거둔 이안 폴터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2009년 PGA 챔피언십 챔피언 양용은과 PGA투어의 수퍼루키 배상문, 2010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박상현, 2011 발렌타인 대상 수상자 홍순상 등이 출전한다.
- 방송 시간: 1R~2R(생중계): 26일(목)~27일(금) 오후 1시 30분~오후 5시 30분, 3R~FR(생중계): 28일(토)~29일(일) 낮 12시~오후 4시
- 캐스터 이원정, 해설 이신
◆LPGA투어
- 장소: 미국 앨라배마 주, RTJ 골프 트레일
- 총상금: 125만 달러 (약 14억 2600만원)
- 출전 선수: 최나연, 유선영, 유소연, 박세리, 서희경, 이미나, 김송희, 양희영, 수잔 페데르센,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렉시 톰슨, 마리아 요르트 등
- 특징: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회로(2009년엔 개최되지 않음) 2010년까지 벨 마이크로 챔피언십, 지난해에는 에브넷 클래식이란 대회명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엔 최나연, 유선영, 유소연, 박세리, 서희경, 이미나 등 태극 낭자들이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특히 올시즌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최나연은 우승을 통해 62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야니와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기아 클래식 공동 7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8위 등의 성적을 올린 2010년 대회 우승자 박세리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거둔 김송희는 올해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디펜딩 챔피언 마리아 요르트를 비롯해 수잔 페데르센,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렉시 톰슨 등도 참가해 한국선수들과 경합을 벌인다.
- 방송 시간:1R~2R(생중계): 27일(금)~28일(토) 오전 1시 30분~오전 3시 30분, 3R~FR(생중계): 29일(일)~30일(월) 오전 4시~오전 7시
- 캐스터 이경연, 해설 임경빈
◆KLPGA투어
- 개최지: 여주, 세라지오CC
- 총상금: 5억원
- 출전 선수: 김하늘, 김혜윤, 심현화, 이선화, 정연주, 최혜용, 홍란, 문현희, 안신애, 양수진 등
- 특징:올해 신설된 대회로 여주의 세라지오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5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올 시즌 기아 클래식,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등 3개의 LPGA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던 김하늘과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승을 거둔 김혜윤이 출전한다. 또 올해 첫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LPGA투어 4승의 이선화,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정연주 등을 포함해 총 108명이 참가한다.
국내투어를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과 함께 지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에 이은 깜짝 스타가 또다시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방송 시간
1R(녹화중계): 27일(금) 오후 5시 30분~오후 7시 30분
2R~FR(생중계): 28일(토)~29일(일) 오후 4시~오후 6시
- 캐스터: 김동연, 해설: 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