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3일‘사랑의 도서’ 900여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다음날 ‘아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10여개 재사용 자선 매장을 운영하며 기증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기부된 책들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접수받은 도서들이다.
아주복지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를 도서정리, 판매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희망나누기 기금으로 적립돼 소외아동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매장에는 20여명의 임직원들이 판매 자원봉사자로 활동, 기증물품 가운데 약180만원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