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 대상]볼빅, 컬러볼 돌풍 주역…2016년 올림픽 우승 부푼 꿈

입력 2012-04-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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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볼빅볼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컬러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산 골프볼 전문 메이커 볼빅(www.volvik.co.kr) 문경안 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비틀거리는 볼빅을 인수한지 3년만에 국내외 최고의 골프볼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볼빅 볼의 역사는 23년. 1989년에 충북 음성에 연간 100더즌 생산시설을 갖췄다. 코스닥에도 상장된 브랜드다. 그런데 한국 골프용품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내리막 길을 걸었다.

이때 철강 유통을 하던 문회장이 볼빅을 인수했다. 공격적인 경영과 마케팅으로 볼빅은 컬러볼로 탄생했고 종횡무진 골프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문회장이 볼빅을 인수한 것은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 주효했다. 골프마니아여서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았다. 시장조사를 해보니 볼빅의 기술력이면 세계 유수의 볼 메이커들과 한판붙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골프볼을 늘 쓰는 소비지입장에서 장고에 들어갔다. 이미 투자를 결심한 상황. 결국 품질과 컬러, 그리고 가격에서 우위를 점하자는 것이라고 목표를 세우고 강행했다. 그것은 성공요인으로 작용했고 30% 이상 국내 볼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세계 3대 브랜드, 미국프로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볼빅볼로 우승한 것을 조만간 보는 것이 문회장의 또다른 목표다. 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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