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디컴퍼니는 새로 설립하는 ‘이디디종합연구소’ 감사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낸 이충범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출신인 이충범 변호사는 사법고시 27회로 1993년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디디컴퍼니 관계자는 “최근에 선임된 정인봉 고문과 함께 이충범 변호사의 영입으로 법률자문에 대한 확실한 인재를 확보하게 됐다”며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 국가 정책인 녹색성장을 바탕으로 확대되는 만큼 회사와 연구소 양쪽에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