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엔 약세…BOJ, 추가 양적완화 기대

입력 2012-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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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2시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0% 상승한 81.4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07.52엔에 거래되며 전일보다 0.21% 올랐다.

이날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FX프라임의 우에다 마리토 상무이사는 “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낸 것도 엔화에는 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유로 가치는 달러 대비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연방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이날 공개한다.

연준은 FOMC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고 경제를 비롯해 물가와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를 내놓을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1.31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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