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신설법인수 역대 최고치 기록

입력 2012-04-25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분기 신설법인수가 1만9048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 25일 발표한 ‘2012년 1·4분기 및 3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설법인 수는 전년동기(1만5665개) 대비 21.6% 증가해 신설법인 통계를 시작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신설법인 수도 6604개로 신설법인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4.6%, 869개), 서비스업(22.6%, 2193개), 건설업(9.7%, 197개)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45.2%), 인천(42.1%), 대구(40.6%) 등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5.4%로 전년동기(56.6%)에 비해 1.2%p 하락했다. 수도권 비중도 60.5%로 전년동기(61.2%)대비 0.7%p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60세이상(30.6%), 50대(29.1%), 40대(21.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억초과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3.9%(376개) 증가에 그쳤으며, 1억이하 신설법인은 23.2%(3007개) 증가하며 소자본 법인 설립이 보다 확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0,000
    • -0.1%
    • 이더리움
    • 3,530,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1.92%
    • 리플
    • 808
    • +3.86%
    • 솔라나
    • 207,300
    • -0.53%
    • 에이다
    • 528
    • -0.75%
    • 이오스
    • 706
    • -1.53%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36%
    • 체인링크
    • 17,060
    • +1.67%
    • 샌드박스
    • 385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